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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시작하기 _ 미국주식 계좌 만들기 및 한국주식과의 차이

다채맘 2020. 11. 9. 12:18

집에 삼남매라 평소 안부에 대해서 많이 묻는데 주식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테슬라가 분할하기전 막내는 벌써 테슬라 주주였다.
몇백만원 수익내고 분할전에 팔았다고 해서 부러움을 샀다. 주식에 관심없던 둘째도 주식을 시작할 정도로 주식이 많이 일반화 되고 있는것 같다.
한때 펀드가 유행할때 너도 나도 펀드 가입했던것 같이..

한국 주식 하시던 사람들이 요즘 많이들 미국주식으로 갈아타고 있다.

미국 주식과 한국주식은 뭐가 다를까
우선 거래자체는 똑같다.
산다음(매수) 팔면(매도) 된다.

미국주식 시작하고 싶은데
계좌는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해 하시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아서 신기했다.
나같은 주생아도 하는데 모두 다 접근하기 쉽게 요즘은 어플로도 해외주식이 가능하다.


증권사 마다 한국증시 어플과 미국증시 어플을 구분해 두는 곳이 있는가 하면, 한꺼번에 한 어플에서 가능한 곳이 있다.

한국투자와 키움을 깔아봤는데
한국투자증권은 한 어플에서 두 계좌가 다 연동이 되서 하나만 켜도 거래가 다 가능하다.
하지만 키움은 미국 주식을 하려면 한국계좌 어플을 깔고 글로벌 계좌를 새로 깔아서 시행해야 한다.



 

 

 

한국투자증권의 경우 
우선 한국투자어플은 간단히 신청하고 계좌 이체 하면 기본적인 준비가 끝난다.
자동환전 시스템이 있어서 주생아가 시작하기에 어려움이 없다.

1. 해외증권거래 신청
2. 계좌이체
해외증권거래 신청계좌에 돈이 있어야 주식거래가 가능하니까 해외증권거래 신청계좌에 돈이 있어야 한다.
3. 환전신청
4. 해외주식 매수


키움증권의 경우
한국계좌를 먼저 만들고 해외계좌 어플을 깔아야 한다
영웅문S이라는 어플이 국내용, 영웅문글로벌이 해외거래용 어플이다
키움증권 비대면 개설시 어플로 비대면 통화를 하는데 인기가 많이서 인지 연결이 조금 어렵다



한국주식 거래와 미국주식 거래의 차이점

1. 국내 증권사 앱에서 보여지는 해외주식 호가 창에 금액은 15분 지연 시세라서 증권사에 추가금을 내서 실시간으로 확인 또는 해외 실시간 주식 앱(investing, webull 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investing

 

Webull


2. 해외주식은 환전에 수수료가 붙고, 우선 거래시 수수료가 국내보다 비싸다. 매수 후 매도를 한다면 우선 1%는 플러스가 되어야 기본 원금은 찾는다고 생각하면 쉽다. 적은 이익에 자주 팔았다가 샀다 하면 계좌의 돈이 마이너스가 될 확률이 높다.


3. 우리나라 주식을 매수 후 매도 하면 영업일 기준 +2일이지만 미국 주식은 +3일이다.


4. 해외주식은 매매차익의 22%가 양도소득세로 붙는다(단 차익이 250만원 이하일 경우 양도소득세 면제, 250만원 이상일 경우에만 발생하므로 만약 마이너스로 매도한 주식이 있다면 그 금액은 차감해서 계산한다). 본인이 직접 세금 신고를 하거나 증권사에 일정한 돈을 내고 대행을 시킬 수 있다.



요즘 환율이 자꾸 떨어져서 분명 계좌수익은 플러스인데

전체 총 잔고를 보면 번게 별로 없다. 환차손익으로 인해 마이너스가 되서 그렇다.

(생각보다 이 문제로 카페에 질문을 많이 올리는것 같다. )

자동환전으로 했더니 더 손해가 많은것 같아서 이제 직접 환전해서 진행하려고 한다. 

하나씩 배워가면서 하다보면 언젠간 주생아를 넘어 주린이로, 개미로 발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모두 성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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