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맘의 주식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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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

썸머랠리 Summer rally, 지금 주식을 사도 될까?

다채맘 2021. 7. 27. 10:10

작년 8월부터 주식을 시작해서 벌써 일년이 되어간다. 

일년동안 주식은 우량주위주로! 아는 주식만! 하고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다른곳에 투자해서 돈을 읽어보기도 하고 

급등하는 곳에 잘못 타서 손절도 해보고

유행따라 갔다가 설겆이도 당해보고 다양한 경험을 해본것 같다. 

주식은 욕심을 많이 내면 그만큼 위험이 크다는걸 자꾸 잊는다. 

 

작년 8월에 처음 주식을 시작했을때

사면 오른다고 정말 신기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9월 하락장이 왔다. 

시작을 썸머랠리의 끝에서 달렸으니 

하락장 복구가 반년이 걸렸다.

 

 


서머랠리Summer rally

 

여름을 뜻하는 서머(summer)와 경주를 뜻하는 랠리(rally)의 합성어로, 매년 초여름인 6월에서 7월까지 한 차례 주가가 크게 상승하는 여름철 반등장(反騰場)을 가리킨다. 펀드매니저들이 여름휴가를 떠나기 전에 가을 장세를 기대하고 미리 주식을 사놓고 떠나기 때문에 보통 여름휴가를 앞둔 6~7월께 이런 현상이 나타난다. 여름휴가가 긴 선진국에서는 흔한 현상으로 미국 증시에서는 지난 1964년 이후 여름철마다 주기적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여름철에 나타나는 주가 상승을 넓은 의미의 서머랠리라고 부른다.외국의 예에서 보면 서머랠리는 주식 상승기에 더욱 잘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지만, 반대로 시장이 좋지 않을 때는 주식을 팔고 휴가를 떠나려는 사람 때문에 이 반대현상이 일어나는 사례도 종종 발생한다.

한편 주식시장은 불규칙하고 불확실한 움직임을 나타내지만 이런 불규칙적인 움직임을 벗어나 규칙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특히 1월 효과, 서머랠리(여름장세), 연말장세 등의 계절적 효과가 대표적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서머랠리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올해 6월달은 섬머렐리가 시작되었다는 기대감을 바로 당혹감으로 바꾸고

잠시 조정을 맞았다. 

코로나가 끝나간다는 것 때문에 종목이동이 일어나서 

빅테크에서 오프라인에서 수익이 날만한 종목들이 강세였다. 

 

 

 

 

최근 다시 코로나바이러스의 변이가 확산되면서 주식들이 잠시 조정을 받았다가

다시 상승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에서 금리인상에 대해서 이야기를 조금씩 하고 있는데

금리 인상이 조금 당겨질것 같긴 하지만 올해는 아니기 때문에

올해는 그나마 큰 조정장을 만나지 않고 주식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현재 섬머랠리로 상승장이 이어지고 있다. 

나스탁도 최고가를 찍고, 국내 주식도 미국과 어울려서 동반 상승하고 있다. 

 

올해 1월 시장이 정말 좋았다. 

그때 주식을 시작하거나 다시 산 사람들은 

현재 장이 좋아도 아직도 수익이 마이너스인 분들이 많다. 

 

주식장이 좋을때는 현금을 다 투자하는 방식이 아닌

내 돈의 일부(개인마다 자신의 현금자산 비중을 고려해두고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만 투자하고

현금의 비중을 늘려다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현재 투자를 해서 수익이 나면 좋은거고 

수익이 나지 않을 경우는 주식의 평균값을 낮춰서 상승기회를 봐야한다. 

(주식에 따라 손절도 필요하다)

 

지금 주식을 시작한다면

저평가된 우량주를 사는 것이 좋겠지만. 종목을 찾는다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 

그리고 대면, 비대면 주식으로 한차례 상승이 돌아가며 이루어져서 

꽤 많은 주식들이 올라와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내가 믿을 수 있는 종목을 사되 현금자산의 비중을 높여서 

현금을 보유한채 주식을 사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