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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을 공부하자

다채맘 2020. 10. 28. 14:51

관심종목이 생길때마다 어떤 회사인지 스터디 하려고 해요.

 

오늘은 현재 제 주식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아마존을 알아봤어요.

사실 몇주 안샀는데 아마존이 너무 비싸잖아요.

그래서 비중이 커지더라구요.

전 소심해서 몰빵투자는 못해요 ㅎㅎ

저절로 되는 분산투자.

 

 


아마존 주식회사(Amazon.com, Inc.)는 미국의 워싱턴주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는 국제적 전자 상업 회사이다.
세계 최대의 온라인 쇼핑 중개자이다.
인터넷을 통해 물건을 파는 최초의 주요 회사들 가운데 하나였으며 1990년대 말 닷컴 버블 시기에 떠오르는 주식 가운데 하나였다. 2001년 거품이 붕괴된 뒤, 아마존닷컴은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의심을 받았지만 2003년에 설립이래 처음으로 연간 이익을 냈다.


 

 

아마존 하면 커다란 온라인쇼핑몰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생각보다 더 넓은 범위의 사업을 하고 투자 하고 있어요. 

 

 

아마존의 대표 사업분야 

 

1) 온라인 커머스 사업

아마존은 1995년 인터넷 서점을 시작으로 음반, 장난감, 패션 등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하여 지금은 30여개 이상의 상품 카테고리를 다루고 있는 최대 규모의 온라인 커머스 업체이다. 또 자사의 PB상품(Private Brand Products)도 100개 이상 가지고 있다. 또 자회사로 패션 쇼핑몰인 자포스, 6PM, 마이해빗닷컴, 유아동 쇼핑몰인 다이어퍼스닷컴, 룩닷컴(look.com) 등 카테고리별 전문화된 쇼핑몰을 거느리고 있다.

아마존은 2007년에는 신선 식품을 배송하는 아마존 프레시, 2011년에는 데일리 딜을 통해 지역 상점의 상품이나 물건을 싸게 판매하는 아마존 로컬 등 새로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잠글 수 있는 커다란 주황색 사물함을 슈퍼마켓(Super Market), 약국, 가전제품 매장 등에 설치해놓고 고객이 원하면 아마존 주문을 그곳으로 받아 수령할 수 있는 아마존 사물함(Amazon Lockers), 드론(Drone)을 이용한 배송 서비스 등 물류에서도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또한 미국 뉴욕(New York)의 맨해튼(Manhattan)의 경우 1~2시간 내에 배송 가능한 시스템을 준비했다.

 

2) 온라인 커머스 솔루션

아마존은 자신들이 직접 재고를 확보하여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B2C(Business To Consumer) 사업 이외에도 판매자들이 아마존에 참여하여 아마존을 플랫폼으로 활용하며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는 솔루션(Solution)을 제공하고 있다. 전자 상거래를 시작하는 기업이나 개인에게 아마존에 물품을 판매할 수 있는 서비스, 개별 웹사이트 구축, 결제/물류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수수료 수익을 받는 모델이다.

이런 사업 모델은 2000년에 론칭한 아마존 마켓 플레이스를 시작으로 2006년 아마존 웹서비스(AWS)의 시작과 함께 보다 고도화되었다. 웹사이트 구축부터 결제, 배송까지 전체를 운영 관리하는 서비스인 웹스토어 바이 아마존(Webstore by Amazon), 재고 관리, 포장, 배송, 고객 지원을 아마존이 대행하는 풀필먼트 바이 아마존(Fulfilment by Amazon, FBA) 등이 모두 아마존의 온라인 커머스 솔루션 서비스의 일종이다. 2014년 기준으로 아마존에 참가하고 있는 서드파티 판매자의 40%가 풀필먼트 바이 아마존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

 

3) 디지털 디바이스 사업 분야

2005년부터 아마존의 자회사인 랩126(Lab 126)은 전자책 개발을 시작했다. 2007년 11월, 아마존은 전자책 단말기인 킨들(Kindle)을 399달러에 출시했다. 킨들은 무게가 283g에 총 200권 분량의 전자책을 넣어 다닐 수 있었다. 또한 아마존은 눈이 피로하지 않게 전자 종이와 전자 잉크 기술을 도입했다.

1970년대 제록스PARC(Xerox Palo Alto Research)에서 처음 개발한 전자 종이 기술은 하전 입자를 이용하여 실제 종이 위에 잉크(Ink)가 인쇄된 것 같은 디스플레이(Display)를 구현하는 것이었다. 이 방식은 입자의 한쪽은 흑색, 한쪽은 백색으로 되어 있어 전기장에 따라 이 입자가 뒤집히면서 백색스크린에 흑색 글자가 나타나도록 하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아마존에서 출시한 킨들은 이와 달리 마이크로캡슐(Microcapsule)을 이용했다. 각각의 마이크로캡슐은 양전하를 가진 백색 입자와 음전하를 가진 흑색 입자들로 채워져 있다.

이런 마이크로 캡슐들을 두 개의 전극판 사이에 위치시키고 이 전극판에 전기장을 형성시켜 흑색과 백색을 구현하는 방식이었다. 전자 종이의 페이지는 전자가 아니 입자들로 구성되기 때문에 페이지에 잉크입자들이 존재하는 것처럼 보인다. 또 전자처럼 지속처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일단 페이지 모양이 구현되고 나면 추가 전력을 동원하지 않아도 입자들이 원래의 위치를 유지하기 때문에 배터리 수명을 늘려주는 동시에 안정적인 글자 디스플레이를 가능하게 해주었다.

2009년 2월에 출시된 킨들2는 6인치(Inch)의 화면 크기에 두께 9.14mm, 무게 289g으로 1,500여권의 책을 저장할 수 있도록 성능이 향상되었다. 이전보다 두께도 훨씬 얇아졌을 뿐 아니라 흑백 표현 수준도 16단계로 늘어나 화면이 더 선명해졌으며 가격은 259 달러로 더 저렴해졌다. 2011년 9월에는 7인치 태블릿 PC인 킨들 파이어(Kindle Fire)가 199 달러의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되었다.

킨들 파이어는 한달 동안 150만대의 예약 주문이 들어왔고 2011년 4분기에 약 400만대가 판매되는 큰 성공을 거두었다. 킨들 파이어에서 이용하는 콘텐츠는 무료로 제공하는 개인 클라우드에 저장되는데 자동으로 백업되어 PC에서도 이어서 볼 수 있다. 동시에 아마존은 안드로이드 기반의 자체적인 앱스토어를 론칭했다. 2014년 6월에는 자체적인 스마트폰인 파이어 폰(Fire Phone)을 출시했지만 기존에 아마존이 출시했던 제품들에 비해 높은 출시 가격(649 달러) 등의 요인으로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기도 했다.

 

4) 미디어 콘텐츠 서비스

아마존은 단순히 디바이스 기기를 판매하여 수익을 얻는 것이 아니라 이 자체를 콘텐츠를 유통하는 플랫폼으로 보고 있다. 이런 전략을 통해 2007년 킨들의 출시와 더불어 전자책 라이브러리 등 자신들의 디바이스에서 소비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 마켓을 확보하는 동시에 오디오북(Audio Book) 업체인 ‘오디블(Audible)’ 등 콘텐츠 관련 업체들을 인수 합병했다.

이를 통해 아마존은 전자책 시장의 60%, 인쇄서적 시장의 25%, 또 2012년 4분기 기준으로 음악 다운로드 시장의 22%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013년 기준으로 아마존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아마존 앱스토어에는 약 20만개의 어플리케이션들이 있으며 또 동영상 서비스인 아마존 인스턴트 비디오(Amazon Instant Video)는 4만개 이상의 영화와 TV 드라마를 보유하고 있다.

아마존은 전자책 스토어에 개인이 자가 출판할 수 있는 ‘킨들 다이렉트 퍼블리싱(KDP Kindle Direct Publishing)’ 플랫폼을 구현하여 이를 통해 직접 자신의 전자책을 출간하는 작가에게는 매출의 70%를 인세로 주고 있다. 2014년 골든 글로브 시상식(Golden Globe Awards)에서는 아마존이 직접 제작한 TV드라마 시리즈인 ‘트랜스패런트(Transparent)’ 가 베스트 코미디(Best Comedy) 부문을 수상하는 등 단순히 콘텐츠를 유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적인 생산자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5)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아마존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는 저장 공간, 데이터 베이스, 컴퓨팅 파워 같은 기본 컴퓨터 인프라를 기업에게 제공하고 수익을 얻는 사업 모델이다. 아마존은 2006년부터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와 기업을 상대로 아마존 웹 서비스라고 통칭되는 클라우드 서비스 - 온라인 스토리지 서비스(S3), 가상서버를 임대하는 서비스(EC2) 등 - 를 제공하고 있다.

2011년, 아마존은 클라우드 스토리지(Cloud Storage) 서비스인 ‘클라우드 드라이브(CloudDrive)’와 클라우드 드라이브에 저장된 음악을 재생할 수 있는 ‘클라우드 플레이어(Cloud Player)’를 출시함으로써 개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도 시작했다. 아마존에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5GB 저장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1년에 10 달러로 20GB, 25 달러로 50GB를 구매할 수 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아마존 [Amazon] (세계 브랜드 백과, 인터브랜드, 박정선)

 

 


 

 

아마존 5년 주식차트

 

미국 주식은 지금이 가장 쌀때!
라는 말을 사람들이 많이 하잖아요. 아마존 차트를 보면 그런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올해만 해도 거의 1,000불이 올랐네요.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이 온라인 쇼핑을 더 많이 할거고
그게 편하다는걸 인지한 사람들이 한번 들인 쉬운 습관을 버릴려고 하지 않을거라 생각해요.
그렇다면 아마존은 앞으로도 더 성장할 확률이 높을것 같네요.

 

 

아마존 1년 주식차트

 

 

 

한동안 내리더니 최근에 다시 오르기 시작했어요.

2일동안 주식이 오르고 있네요.

이제 곧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어서 기대감이 커진것 같아요.

 

주당순이익 / 예측 10.3 / 1.48

매출 / 예측 88.91B / 81.45B

 

- 아마존닷컴 (NASDAQ:AMZN), 10월 29일 3Q 실적발표 예정
- 아마존 매출, 전자상거래 거래 증가로 30% ↑ 예상
- 아마존 주당순이익, 전년동기대비 58% ↑ 예상
- 아마존, 올해들어 75% ↑

 

 

Q2에서 놀라운 실적을 보여준 아마존이 Q3엔 얼마나 좋은 실적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투자 하는 회사에 대해서 알아보면 재미있는게 참 많네요.

사업을 어떻게 잘 넓혀갔는지에 대해 공부가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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