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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마녀의 날 / 쿼드러플위칭데이 quadruple witching day

다채맘 2020. 12. 14. 13:38

주식을 처음 시작했을때
사람들이 네마녀의 날이 오니 예수금비중을 늘리고 조심하라고 이야기를 했다
네마녀의 날이 도대체 뭘까 해서 검색해 봤다.


 


네마녀의 날이란?
주가지수 선물과 옵션,개별 주식 선물과 옵션 등 네 가지 파생상품 만기일이 겹치는 날이다.

3 · 6 · 9 · 12월 둘째 목요일에 발생한다. 이날은 주가가 막판에 요동칠 때가 많아 "마녀(파생상품)가 심술을 부린다"는 뜻으로 "네 마녀의 날"이라 부르기도 한다.
쿼드러플 위칭데이에는 파생상품과 관련해 숨어있던 현물 주식 매매가 정리매물로 시장에 쏟아져 나오면서 예상하기 힘든 주가 움직임을 나타낸다. 예를 들어 현.선물간 가격 차를 이용한 매수차익잔고나 매도차익잔고 물량이 시장에 나오면서 예상치 못한 주가 급등락을 불러온다.
따라서 만기일 근처에서는 주가의 변동성이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 미국에서는 2002년 12월부터 "트리플 위칭데이"에서 "쿼드러플 위칭데이"로 변경됐다. 우리나라도 2008년 4월까지는 트리플 위칭데이였으나 2008년 5월 개별주식선물이 도입돼 2008년 6월 12일 첫번째 쿼드러플 위칭데이를 맞았다.

 

 

파생상품이란?
채권, 통화, 주식 등 다른 대상의 가격 변동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는 금융상품을 파생상품이라고 말한다.

파생상품의 가격 변동에 영향을 미치는 대상을 기초자산이라 하는데, 주식, 채권, 통화와 같은 금융자산이나 농산물, 축산물 등과 같은 실물자산이 기초자산에 해당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자연, 환경, 경제현상을 기초자산으로 해 가격이 변동하는 다양한 파생상품이 출현하고 있다.

 

 

주식 선물이란?

주식시장에서 선물거래란 미래의 정해진 일정 시점에 주식을 현재 합의된 가격으로 서로 사고팔 것을 약속하는 계약을 말하며, 옵션거래는 해당 주식 혹은 주가지수 등의 기초 자산을 미래 일정 시점에 지정된 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선물과 옵션거래는 큰돈을 들이지 않고도 적은 돈으로 레버리지 효과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주식 선물거래의 경우 만약 어떠한 주식을 1주당 1000원에 판매하는 선물계약을 체결했다면, 그 주식의 추후 가격 변동과는 관계 없이 수익을 조기에 확정하여 미래 불확실성에 따른 위험을 회피할 수 있다. 그러나 주식의 가격이 추후에 1000원보다 크게 올랐을 경우에도 앞서 정해진 1000원을 받고 팔아야 한다.
옵션은 미래의 특정시기에 특정가격으로 팔거나 살 수 있는 권리 자체를 현재시점에서 매매하는 계약으로, 특정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인 콜(call)옵션과, 팔 수 있는 권리인 풋(put)옵션으로 구분된다. 옵션을 매수한 사람은 만기시점에 자신이 구입한 옵션이 자신에게 이로우면 행사를 하고 이롭지 않으면 행사하지 않는 등의 선택을 할 수 있다.
이때 풋옵션 매수자의 경우 매도자에게 옵션가치인 프리미엄을 지불하고 '사전에 정한 가격'으로 '일정시점'에 기본자산을 매도할 권리를 소유하게 되며, 풋옵션 매도자는 프리미엄을 받는 대신 풋옵션 매수자가 권리행사를 할 경우 그 기본자산을 '미리 정한 가격'에 사줘야 할 의무가 생긴다. 풋옵션 매수자는 만기일에 기본자산의 시장가격이 행사가격보다 낮으면, 시장가격보다 높은 행사가격에 기본자산을 파는 것이 유리하므로 권리를 행사하게 된다. 반면 만기일에 시장가격이 행사가격보다 높을 경우 풋옵션 매수자는 직접 시장가격으로 기본자산을 파는 것이 더 유리하므로 옵션 행사를 포기하면 된다.

 

 

주식 옵션이란?

지정된 기간에 특정한 가격으로 주식을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 옵션은 투자의 매개체로서 다른 증권에 대한 포지션을 해지하거나 적은 투자로서 주식에 대한 투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옵션은 다양한 옵션 전략을 통해서 시장에서의 옵션 가치변화를 이용할 수 있게 한다. 노동자들에게 동기부여나 보상을 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형태이다. 노동자들에게 특정 기간에 특정한 가격(선택권이 허용된 기간에는 일반적으로 시장가격보다 낮다)에 회사의 주식을 구입할 수 있는 선택권을 주는 것이 이에 속한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국내장은 3, 6, 9, 12월 둘째 목요일 
미국장은 3, 6, 9, 12월 세번째 금요일

올해 미국장 네 마녀의날(쿼드러플위칭데이)는 12월18일로 이번주 금요일이다.
네마녀의 날이라고 해서 주식이 항상 떨어진다고는 할 수 없으나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갑자기 안오르던 종목이 오르기도, 잘 있던 종목이 훅 떨어질 수도 있어

주시해서 봐야 하는 날이다. 

많은 물량이 들어오는 날이기 때문이다. 

 

12월은 특히 연 마감 + 테슬라 S&P500 편입과 겹쳐서 더 많이 요동칠것 같다. 

떨어지면 조금 사놔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