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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체결잔고, 결제잔고 차이

다채맘 2020. 11. 19. 06:04

 

 

 

주린이라서 눈에 바로 보이는 체결잔고로 매매를 했는데

최근에 환율이 많이 떨어지면서 

환율에 따른 손익의 차이가 큰게 확인이 되었다. 

 

분명히 기간손익으로 200만원 이상의 수익이 났는데

금액이 크게 사라져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미국 양도세 (250만원 이상 손익일시)는 환율차익을 포함하여 

손익 250만원 이상부터 세금을 부과한다. 

 

그럼 한국투자증권 거래시에

체결잔고와 결제잔고의 차이가 뭘까?

양도세 기준 금액은 어떤 것일까?

 

달러가 떨어지는 요즘 체결잔고에서 아마존이 현재 -3.66%라면 

결제잔고에서 원화로 확인할 경우 -7.22%의 수익률을 보인다. 

둘의 차이를 알아보자. 

 

 

 

한국투자증권 체결잔고와 결제잔고 차이 

체결잔고 결제잔고
금일 최초고시환율 적용
표시된 금액은 조회 시점의 현재가와 일정 시점의 환율(서울 외국환중개소에서 제공하는 최초고시 매매기준율)을 적용하므로 손익이 변경 될수 있음.
미국주식의 야간매매내역은 장 마감 후 오전 9시 이후에 반영
매입금액 계산 시 결제일의 최초고시환율 적용
적용환율은 매입단가 계산 시 매입 당시 결제일의 최초 고시환율이며, 현재가는 당일 최초고시환율이 적용됨. 현재가의 경우 지연된 시세로 평가되므로 실제 매도금액과 상이 할수있음. 
매입금액 계산 시 결제일의 최초고시환율을 적용하므로 금일 최초고시환율을 적용하는 체결잔고와 다름. (양도소득 예상금액 계산 시는 결제기준 잔고 사용)


해외주식은 매매 체결시 해당 국가의 결제일에 따라
정산되며 결제된 잔고를 기준으로 하는 결제잔고 화면과 결제되지 않은 잔고를 포함한 체결 기준의 잔고화면을 제공

결제잔고는 결제된 주식을 기준으로 잔고를 평가하므로 매매 후 결제완료 전까지는 잔고에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표기되므로 주식 매매 체결 시 즉시 반영된 잔고 확인을 원하시는 경우에는 체결잔고 화면을 이용하면 됨

참고로 해외주식 체결잔고와 결제잔고는 잔고평가시 적용되는 환율 기준으로 인해 평가금액에 차이가 있음. 



 

평가금액의 차이가 커서...

미국 주식의 환율의 무서움을 다시금 느낀다. 

하지만 환율이 오를 경우 가지고 있는 주식이 마이너스라도 수익이 날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해야 할것 같다. 

 

그동안 체결잔고로 결제했는데, 그럼 기간손익과 총 자산의 차이가 왜 나는지 알것 같다. 

이렇게 주생아는 오늘도 배운다. 

 

참고로 키움증권에 체결잔고 숫자 표기가 매수후에 바뀌지 않는다고 하는 주생아 분들이 많은데

영업일 2일 기준 후에 숫자가 바뀌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